목표 일상

2010년에 어학공부 관련 목표를 세운 적이 있는데, 우연히 7년 정도 지난 2017년 오늘 그 글을 다시 보았다. 

7년만에 오랜만에 본 글에서 먼저 떠올랐던 생각은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7년이라는 세월동안 난 크게 변하지 않은 목표에 대하여 어떤 노력을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도달할 수 없는 방법을 되풀이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방법을 바꿔보는 것도 시도를 해봐야 작은 실패를 하고, 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인데 말만하고 실행하지는 않은 것은 아닐까?

...

몇 가지 질문들을 던져 보다가 목표를 위해 살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금 충실한 것이 내가 전에 목표를 향하는 작은 걸음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다른 방향의 작은 걸음일 수도 있다.

그러한 작은 걸음들이 미래와 어떻게 연결 될지는 모르겠지만, 순간의 충실함이 현재를 충만하게 하고 내 존재를 가치있게 하며 어쩌면 내 과거의 목표를 미래에 조우하게 해줄 수도 있다. 

따라서, 내가 과거에 목표했던 것은 여전히 내가 흥미 있어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걸 기준으로 자책하기 보다는 하루하루 순간순간 충만하게 충실하게 내가 되면 될 것 같다. 

더 이상 목표도 목적도 없다!

지금 충실하고 즐거워하고 집중하자~!! 목표도 목적도 없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1 독서일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1

더글러스 애덤스.

영국작가인 더글러스 애덤스의 상상력과 블랙 유머, 풍자가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여행 속에서 드러난다. 작가가 젊은 시절 '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책을 읽으며 여행하다가 오스트리아에서 누워서 밤하늘을 보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후 수년이 지난 후에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라디오 방송을 하고 라디오 방송을 다시 정리해 출판을 하게 된다.

우주의 어느별에서 질문자들이 마침내 삶, 우주, 모든 것에 대하여 성능이 우수한 컴퓨터를 만들어 질문하고 해답을 요구한다. 컴퓨터가 오랜시간 연산하였지만, 컴퓨터의 대답은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오히려 컴퓨터는 질문자가 자신들의 질문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질문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우리는 삶에서 많은 해답을 구하려 고민한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는 순간 정말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질문을 하는 것이다. 정확한 질문을 완성하면 해답은 나오기 마련이다.

해답 보다는 정확한 질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질문은 답을 찾게 해주기 마련이다!

플라톤의 대화 중 에우튀프론 독서일기+@

플라톤의 대화, 플라톤(최명관 옮김)

플라톤의 대화를 읽고 있다. 플라톤의 대화는 에우튀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명, 파이돈, 향연의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페이지, 페이지마다 진리를 탐구하기 위하여, 진실을 깨우치기 위하여 전개했던 다양한 대화와 토론이 전개되고 있다. 안다는 것은 자신이 이해한 논리를 바탕으로 표현할 수 있고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것이다. 글, 그림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이 있겠지만 대화야 말로 표현과 더불어 더 깊숙한 탐구가 가능하게 한다.

이 위대한 철학자는 고소를 당하고, 판결 결과는 사형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에서 진실을 추구하다 보니, 기득권의 치부기 드러나게 되었고 마침내 젊은이들을 선동한다는 이유로 사형 판결을 받는다.

사형에 대한 안타까움과 공동체 일원으로 법을 받아드리는 철학자의 대단한 풍모를 이야기하기도 전에, 이 철학자가 우리의 시공간에 나타난다면 동일한 사유로 고소를 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 안타까웠다. ...

영어 원서 읽기 일상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Kindle 어플를 사용하여 영어원서를 읽기 시작했다. 전자문서를 읽을 때는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해상도가 높은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처음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1권을 읽고 있는데, 30%까지 읽는데는 모르는 어휘가 많아서 오래 걸렸고 50% 넘으면서 조금 읽는 것이 빨라졌다. 문장내에서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려고 노력하지만, 해석이 어려울 경우는 쉬운 영영사전을 찾아보는 식으로 읽고 있다.

영어 원서를 읽기 시작한 이유는 책을 많이 읽으면서 스스로 더욱 성장해야겠다는 생각과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싶기 때문이다.

파인만씨 농담도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2
리처드 파인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나의 점수 : ★★★★★

순수한 호기심과 도전을 증기는 성격,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나간 것이 천재 물리학자 파인만을 탄생시킨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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